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티기어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대럴 ==== [[파일:gg_readyking.jpg|width=600]] ダレル / Daryl [[길티기어 Xrd]] 시리즈의 등장인물. Xrd R에서 등장한다. 성우는 [[이와사와 토시키]](일) / [[김신우]](한) / [[카이지 탕]][* [[파우스트(길티기어)|파우스트]]와 중복](영). [[이률리아 연왕국]]의 제3연왕. 정신적인 이념 보다는 실질적인 이득을 더 중요시한다. 요컨대 "결과"를 가장 중시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상황이든 제3자의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 언뜻 보면 온화한 인물 같지만, 결과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상벌을 주기 때문에 그 냉담한 면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부하들 중에는 그의 성향에 동조하는 실력주의자들이 많다. 세 연왕 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점을 지닌 존재라고 평가 받는 중이다. 국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 않지만 그 통치력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미리 결과를 예측해 그에 맞게 대응하는 우수한 두뇌와 준비성을 자랑하며, 이 때문에 '''준비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Xrd R 스토리에선 최종결전 직전에 등장. 만약 솔 일행이 실패했을 경우 자기 휘하의 함대로 융단폭격을 가하여 솔을 포함해 저스티스를 파괴할 계획임을 [[레오 화이트팽]]에게 밝히며, 은근히 속이 검은 듯한 묘사를 보인다. 솔 일행의 1차 시도가 실패한 뒤 함대를 이끌고 나타나고, 솔에게 2차 시도는 잘못하면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만 할 위험이 너무 크다며 포격을 가하려 한다. 그러던 그때 레오가 법전을 뒤져 긴급상황 시 두 연왕의 동의 하에 나머지 한 연왕을 해임시킬 수 있다는 항목을 찾아 그를 해임해 포격을 멈추려 하지만, 카이는 대럴의 판단이 옳다며 동의서에 싸인을 거부한다. 대럴은 카이는 인류의 희망이라며[* 원래 카이는 솔과 남겠다고 했지만, 대럴이 이를 무시하고 소환하면서 카이에게 사과하며 한 말이 카이가 인류를 위해 필요한 존재라고 말한다.], 솔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함선 안으로 텔레포트시키고 솔과 저스티스를 향해 일제 포격[* 이때 대럴이 사용한 병기의 이름은 "콜라이더 캐논". 이률리아 연왕국이 개발하고 있던 최신 병기이다. 성황 [[아리엘스]]가 대럴에게 의뢰하여 개발을 진행하던 법계 하전입자포의 일종이다. 명중률과 출력이 원하던 수치에 이르지 못하여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사정거리 내의 지근거리 사용에 한해서 어느 정도 실용성이 인정되지만, 본래의 용도를 수행하진 못한다. 함재 병기로서는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할 예정이었다. 화력 자체는 각 주요 국가가 소유한 대륙간 탄도병기가 더 우수하지만, 대륙간 탄도병기의 사용은 국제적인 윤리에 의해 쉽지 않다. (출처는 REV 2 용어집)]을 가한다.[* 이것 때문에 대럴이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대럴 입장에서도 확실치 않은 도박으로 인류의 명운을 걸 수는 없었을 것이다. 솔 본인도 인간 상태([[정보체 플레어]] 때문에 드래곤 인스톨은 사실상 봉인)에서 오라토리오 성인을 받아낼 확실한 자신은 없었던 상황이었다. 레오가 대럴을 해임하려 했을 때도 카이는 이 점을 인식하여 무모한 도박을 하고 있는 건 맞다고 언급하며 대럴의 해임을 거부했다.] 그러나 [[액슬 로우]]의 도움으로 솔이 [[잭 오]]와 저스티스의 융합을 성공시키고, 그런 기적을 눈 앞에서 본 대럴은 솔은 정말 군신이라며 감탄하는 한편, 아무래도 이번엔 자신이 잘못 판단했던 것 같다며 사과한다. rd Rev2의 애프터 스토리 C(onfidential)에서 자파와 함께 주역으로 나온다. 오퍼레이터 팀과 자파&랜디와의 2차 기념 만찬의 주최자로 나온다. 그런데 등장하자마자 굉장히 침울하게 중얼거리나 이내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지난 연회에서 엘리사가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정도로 세계 최대 푸딩을 만드는 것을 같이 정성들여 설계했었다. 이게 연회에 나오기 전에 누군가에 의해 무너져버린 것에 분노하여 엘리사의 증언(유령이 한 짓이에요!)을 믿지 않은 채 진범을 찾고 있었고, 이번 2차 만찬에 용의자를 불러모은 것. 그리고 이번 2차 만찬에서 명탐정 행세를 하면서 나름대로 추리하여 범인을 지목한다. 하지만 대럴의 설계대로는 푸딩의 완성이 불가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충격을 먹지만, 결국 자파가 [[악마|이 사태의 원인]]과 전말을 전부 추리해내자 회복하고 자파와 악수를 나누는데... 이 푸딩은 악마와의 계약으로 만들어지고 계약 내용은 끝났지만 시전자의 실수로 계약 자체는 종료되지 않았고, 그로 인한 페널티로 푸딩을 먹었던 사람은 전부 '''인간 로켓'''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대럴의 회상에서 엘리사가 실패하면 엉덩이에서 불을 뿜겠다고 했었던 것이 복선. 대럴도 페널티 이야기를 들은 순간 그녀의 말을 떠올렸다.] 그런데 이건 하필 계약 내용이 끝난 뒤 무너진 푸딩을 먹은 사람에게도 적용됐고, '''그 무너진 푸딩을 기어코 먹었던 대럴 역시 인간 로켓이 되어 하늘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다른 오퍼레이터 팀원들이 날아가고 나서 자파에게 페널티에 관해 3가지 질문을 해서 자기 역시 날아가게 된다는 걸 알아차리고는[* 자파도 계약이 끝난 이후의 푸딩을 먹어도 페널티가 적용되느냐는 3번째 질문에 이 사실을 눈치챘는지 목소리가 숙연해진다.] 슬픈 브금과 함께 자파에게 남긴 "작별이다."라는 말이 압권. 이런 희대의 개그 시리어스로 끝나버린 까닭에, 이후 대럴은 물론 오퍼레이터 팀과 랜디의 생사는 불명.[* 자파는 푸딩을 먹지 않아서 패널티를 받지 않았다. 애프터 스토리가 차기작 암시를 포함한다고 하니 참전 떡밥일지도 모른다.] STRIVE 메인 스토리 시점에선 어찌저찌 돌아온 듯. STRIVE 스토리에선 G4회의에 이률리아 연왕국의 대표로 참가하나 해피 케이오스의 백악관 인질극에 휘말리게 된다. 백악관에 모인 정상들을 인질로 잡은 해피 케이오스를 상대로 특유의 말빨을 통해 구슬려 솔과 버논을 제외한 각국 정상들을 무사히 구조되게 해주었다. 게다가 이때 담력도 장난이 아니었던게 해피 케이오스를 상대로 그의 총을 뺏어 겨누고, 여기 있는 인질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다 풀어달라고 말하고 협상에 성공한다.[* 협상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이 배에는 솔 배드가이가 타고 있으며. 너는 그에게 질 운명이다. 운명이나 우연이라는 말은 싫어하지만 기록으로 나타난 사실이다. 내가 여기서 인질의 안전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리면 솔은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네 계획을 타개할테니 불확정요소가 없는게 나을거다."인데, 이에 해피 케이오스가 역시 남은 총으로 그를 겨누며 널 쏘면 어떻게 되냐고 하자, "그저 인질이 한 명 줄었을 뿐"이라며 가볍게 일축한다. 이런 대담함에 해피 케이오스조차도 대단하다며 칭찬하고, 풀어준 이후에도 심심하니 대럴만이라도 남겨둘걸 이라며 후회한다.][* 이게 가능했던 건 솔의 존재를 믿어보기로 한 점도 있지만 세계의 위기 앞에선 그 어떠한 지위를 지녔다해도 인질은 어떠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국방부 측에선 각 국가의 수장은 물론 대통령까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임에도 해피 케이오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그들의 목숨을 희생시킬 각오로 화이트 하우스를 격추시키자며 케이오스가 시작의 서를 얻게 둘 바에 차라리 쿠데타가 나으며 본인도 이런 작전을 원치 않지만 방법이 없다고 설득해 실행 직전까지 갈 뻔한 점을 보면 납득이 간다. 물론 케이오스에게 인질은 그저 명목상 명분에 불과한 들러리인지라 대럴의 의견을 받아들인 점도 있다.] 또한 자신은 차가운 커피는 안 먹는다며 커피잔을 해피 케이오스에게 다시 날릴때 이 잔에 몰래 도청 술법을 걸어놓기까지 한다. 전작에서 솔이 결국엔 잭 오와 저스티스의 융합을 성공하여 세계를 구원한 걸 직접 보고 나서는 제 2 연왕 레오처럼 그를 전적으로 믿기 시작한다. 자신도 실리주의자라면서 솔을 전적으로 믿어보자고 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모든 일이 끝난 이후 엔딩에선 기어코 자파와 오퍼레이터 팀들과 함께 다시 거대 푸딩을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된다. 전작 뒷 이야기에서 실패한데다가 악마와의 계약에 대한 대가로 인해 자신과 오퍼레이터 팀 전원이 인간 로켓이 되었던 것에 대해 제대로 한이 맺혔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